출퇴근길 꽃들이 마음을 들뜨게하고 눈을 황홀케 하는 계절입니다. 오늘 피었다 지는 이 꽃도 사람의 기분을 이렇게 변하게 하건만 나의 지금 모습은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한 존재.
이 산을 들어 저리로 옮길 수 있을 만큼의 무한한 능력을 소유케 한 존재. 나.
지금 나의 모습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란 사고방식이나 견해가 종래와는 달리 크게 변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나의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믿고 나의 삶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목적과 주신 능력에 걸맞는 삶을 살고 있는지.
내 삶의 결국에는 주님이 주신 목적과 능력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마음, 생각,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요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알기에 그분이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의 인생길을 선한 길로, 주님이 지으신 그 목적에 걸맞는 삶으로 인도해 가실 것을 확신합니다.
나는 그 분의 은밀한 음성에 귀기울입니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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