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젯은 보홀 갈 때 보다 세부로 올 때 더 추웠다.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옷을 더 꺼내 입고. 서비스가 왜 이렇게 밖에는 안되는지 아직 이해가 안되지만...
정말 추웠다.
오션젯에서 내려 배 뒤쪽으로가서 짐을 찾는다.
항구를 빠져 나오면 눈 앞에 바로 성페드로 요새가 있다.
요새에 잠시 들렀다가 그 앞 광장에서 이것 저것 군것질을 했다.
레촌을 먹어보겠다고 250페소를 주고 500g을 샀는데 이건 사람이 먹을 수 없을 만큼 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가게에서 레촌을 사서 밥과 함께 식사를 한다.그것도 아주 맛나게...
레촌은 정말 짜다.
택시를 타고 미터기 on 해달라고 말한 후 공항가기 전 잠시 머물 마지막 숙소에 도착해 몸을 뉘였다.
공기가 너무도 나빴던 공항앞 JCAD호텔.
공항까지 5분 가는데 택시 요금을 100페소나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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