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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좋다.

by 미소1004 2009. 9. 3.


말 없이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그곳에. 
 
나와 달라도
다르다 말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늘이 좋다. 
맑은 하늘 아니어도 좋다.

"나는 요즘 사람의 다양함이 조금  두렵습니다. 잠시만 나랑 비슷한 생각과 가치를 지닌 사람과 어울리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욕심 없는 그런 사람이면 더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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