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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림이가 왔었다.

by 미소1004 2019. 10. 7.

하림이가 예비군 훈련 받는다고 왔었다. 집으로 온 토요일은 어머니 생신 기념 가족 식사가 있어서 저녁에 함께 밥을 먹었고 차를 마셨고 집 앞 수제맥주 가게도 들렀었다. 유등 구경을 하고 싶어했는데 내가 걸음이 시원찮아서 가지를 못했다. 주일엔 예비군 훈련을 받았고 저녁에 회와 조갯국을 먹고 다시 광주로 갔다.

아들은... 언제나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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