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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하빈

하림이 쉬는 날

by 미소1004 2012. 4. 14.
고등학생이 되고 하림이가 낮에 쉬는 날이 되었다. 밤엔 또 학원을 가야하지만 일단 저녁시간은 비어있어서 뭘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레스토랑을 가고 싶단다.
우리 동네에 그 많은 식당이 있지만 가만 둘러보니 스테이크 잘하는 집은 없는것같다. 아마도 빕스나 아웃백의 경쟁이 되지 못하여 그런 메뉴 자체만으로 개업하기가 힘든 것 같기도하고 가격이 높아 수요가 적을거라 예상이 되기도 하기에 없는듯 싶기도 했다.
바스타파스타 집도 휴일이라 사십분 정도를 대기했다가 겨우 자리를 잡았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매운 짬뽕같은 파스타, 그리고 라자냐를 주문했다.
역시 이집도 스테이크는 삼만원선을 왔다갔다해서 저렴한걸루 주문해도 죄다 13000원을 넘는 가격이다.
아이들은 유독 고르곤졸라피자를 좋아한다. 사실 난 이런 매뉴는 다 그저그렇고 맛도 아직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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