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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림이

by 미소1004 2019. 9. 9.

​이번 학기부터 자취생활을 시작한 하림이는...
잘 지내고 있다.
어제는 화상통화로 자취방 여기저기 변화한 모습도 보여주고...(구입한 사이드 테이블, 선물 받은 전신거울, 무료나눔 받은 독서실 책상, 매트리스, 베개커버...)
(갑자기 인형을 들이대며) 영아 돌보기 실습 중이라며 생후 90일된 인형 모형에 옷도 입히고 우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주는 실습을 세 시간 단위로 영상을 찍어 제출하는 중이라고.
하림이 덕분에 한 바탕 웃고 떠들고 주말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한 귀한 아들~
사랑하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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