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림 하빈

하림 외박

by 미소1004 2015. 5. 4.

양주 65사단은 언니네에서 차로 넉넉 잡고 사오십분 걸리는 거리에 있다.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아들의 외박 신청.
그리고 아들이 원하는 대로 1박 2일을 보내기로 했다.



일요일 저녁 7시까지 복귀라던 아들이 7시에 부대앞 수퍼에서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을 집어들고 먹기 시작했다. 정말 정말 가기 싫은 얼굴을 하고서.


10분 쯤 후 나는 걸어들어갈 수 없는 그 안쪽으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아들을 지켜보고 돌아섰다.
다시 집으로 다섯시간을 운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