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이의 진학을 위한 마지막 전문가와의 만남은 하빈이 다니는 학교의 3학년 담임이면서 교회 집사님이시다.
예배 마치고 1시에 약속 잡고 잠시 뵈었다.
(선생님 조언)
1.진로(일본유학) 결정이 너무 빠른 것은 아닌지 고민할 것
2.일본 유학시 군대문제로 인한 학업단절 문제
3.국내 대학교 진학시 교환학생 제도나 편입제도 고려
4.2학년 인문계 선택- 국어 실력 쌓기, 영어 현 상태 유지
5. 예체능 진학 예정자는 학부모 동의서 제출시 일주일 2회-3:30 하교 3회:-4:30 하교 가능, 과목 선생님께 자신의 진로를 허락받고 양해 받기
국어 ebs 듣기,
대학이 요구하는 미대 과목 자료 얻기
*지난 금요일 부터 빈이의 진로와 관련한 전문가 (일본어 과외교사, 미술학원장님, 일본유학미술학원장님, 고3담임교사, 대구와 부산의 일본유학 전문 미술 학원 2곳 의 전화면담)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잠정적으로는
국내 우수한 미대진학-1년 공부-군대복무-교환 또는 편입 문제 고려.
이렇게 의견을 모았으나 그래도 최종 결정은 하빈이에게 달려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했다.
하림 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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