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선암사 등산하는 날.
난 체력도 안될 뿐더러 족저근막염 때문에 선암사 송광사 둘러 보기만 하기로 결정했다.
다섯명의 직원이 등산을 포기하고 함께 절 주변을 걸었다.
선암사의 오월은 눈이 부시다. 좋다.
점심은 송광사로 넘어 와서 먹었다.
선암사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송광사는 오래 전 와 본 적이 있는데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는다.
하여간 잘 보고 숲에서 좋은 바람 많이 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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