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혀(말)에 관한 말씀을 들었고 깊이 묵상도 했었다. 불과 몇 시간 후, 나는 나의 혀로 가까운 사람을 낙심하게 만들었고 나 또한 그 일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지금 까지 우울한 것이 사실이다.
아침에 야고보서 말씀을 다시 읽어보았다. 내 힘으로 잘 관리할 수 있다 생각한 나는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이 일은 결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불가능하다. 오직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만 가능함을 다시 생각한다. 기도해야겠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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