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서 후에로 떠나는 아침.
머물렀던 홈스테이 주변의 집들과 강변을 한 번 더 둘러보고 주문한 가방을 받고 녹색 마일린 택시를 타고 신투어리트로 이동.(하모니 홈스테이에서 1.7킬로 떨어져있다.)
슬리핑버스 1층 자리.(2층 보다는 1층이 편함)
3시간 후에는 후에(Hue).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스어다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나보다.
아침마다 거리에 이렇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거리에서 아침을 먹는 사람들.
오토바이 소리 가득한 이곳이 그리워 지겠지.
아침 식사는 튀긴 돼지고기가 올려 진 국수 까오러우와 반미.
후에로 우리를 데려다 줄 신투어리스트 버스는 신발을 벗고 탄다. 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여권이 있어야 표를 찾을 수 있다. 베트남에서 는 작년부터 외국인이 도시를 옮기는 버스표나 기차표 구입시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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