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홋카이도 보통열차(오지은)-여름방학 다섯번째 책

by 미소1004 2018. 8. 1.

​다음주면 떠나게될 홋카이도 캠핑여행을 생각하며 읽었다.
그리고 방학중 가장 먼저 손에 든 책이기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도 또 어느 정도는 기대한 자리에 선 후에 오는 허탈함. 그리고 혼자 여행이 주는 세침함, 외로움과 가벼움이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곧 떠날 여행의 한적함을 기대하게 되지만 혼자가 아닌 넷이서 떠나는 여행은 뭔가 시끌벅쩍 할 듯 예상된다만...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