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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by 미소1004 2009. 12. 29.
하림이는 학교, 남편은 삼천포 출장, 하빈이는 학원.
혼자 차 한잔 마시고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집을 나섰습니다.
강변을 따라 촉석루 마주하며 길을 걸었습니다. 청둥오리들 헤엄치는 것보며, 음악분수대 아래에서 잠시 머물었다가, 인사동 골동품 거리를 지나,삼성서비스센터 들러 녹차 한잔 마시고, 1층 판매장에서 카메라 구경도 하고 12시가 지나서 진주성 북쪽 성곽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니 1시. 배가 고파 미니 치즈 케잌 반쪽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국수.
저녁 먹기전에 E-MART에 들러 빈이 레고를 사고 여행사에 들러 여행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이라 아무래도 따뜻한 곳을 찾다보니 방학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인상되었습니다.
자기 전에 기관지 약한 하림이를 위해 백년초 엑기스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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