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1~2014.1.4(3박 5일 캄보디아 시엔립)1일차,2일차
진주에서 11시 20분 출발
4시 쯤에 인천공항 도착(통행료 서울 진주간 16000, 제3경인고속 1100. 인천대교6000원
총23100원 주유비 50000원)
가는 도중 점심은 집에서 준비한 간단한 도시락과 하빈 칼국수 5500원
하림 곰탕 6000원
간식 커피, 어포튀김, 꼬지 10000원 총 21500원
공항서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 2700원 요거트 5500 칠리핫도그 6000원 총 14200원
가는 동안 지출경비 108900원 (적은 돈이 아니다)
모두 투어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입국 수속 절차까지 잘 마치고 면세점 들어왔다. (이때 친절함에 매료되어 호텔바우처 받는걸 깜빡해서 호텔 캄보디아 호텔에서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공항 면세점에서 언니 수분크림 키엘 사면서 내 것도 키엘 $53 주고 같이 구입.(112000원)
$HR비비크림도 같이 구입(53000원). 남편 가방 셈소나이트( 9만8천원 구입.)
면세점에서 263000원 사용
레스포삭 백을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세일을 많이 해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포기했다.
애들이 있어서 설사약 준비했는데 밖보다 가격이 2배 비싼듯 6000원. 반드시 오기 전에 구입해 두어야할 항목이다.
12월 31일 밤10시 30분 비행기 (티웨이 항공) 타고 5시간 45분 비행.
해가 바뀌어 도착했다.
국내 항공사 티웨이 항공은 좌석간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의자를 뒤로 젖힐 수가 없었다. (이래서 장거리 비행은 좋은 비행기를 타야하는거구나.)
기내식으로 새우 스시 덮밥 비슷한 것이 나왔는데 반 만 먹었는데도 소화가 되지 않아 혼났다. (다음엔 기내식은 더욱 작게 먹어야지.) 커피 두잔. 까페베네랑 맛이 똑같다.
티웨이 항공은 음료수를 구입해서 먹어야했다.
(캄보디아는 물을 모두 구입해서 먹어야했다. 식당, 뷔페에서 조차도 대부분이 $1 정도에 구입해야 한다.)
2014.1월 1일 새벽 12시 30분. 도착.
트랩에서 내려서 걸어서 공항으로 이동. 한국의 작은 기차역 같은 느낌이다.
캄보디아 입국과 함께(시엔립) 비자 발급은 $1 소리와 함께 이루어진다. 비자 받는곳과 입국관리 창구, 두군데서 $1를 요구했다. 심지어는 출국할 때도 $1를 요구했다.
12세미만의 하빈이는 비자발급이 무료였다. 성인1인의 비자 발급 비용은 $ 20.
시엔립 공항 내려서 $15에 (나중에 알고보니 바가지 요금이었다.)택시 타고 린 나타낙 앙코르 호텔로 이동 (택시기사 토미가 툭툭이 기사 소개해서 $18 에 앙코르왓과 나이트마켓 다닐 수 있도록 계약함.새벽이라도 $5~7 사이면 어디든 갈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 날의 바가지 요금이 미안했는지 마지막날 아주 먼곳을 달리면서 $70에 아침8시부터 밤 10시까지 정말 친절한 안내와 캄보디아에 대해 궁금해 할 때마다 차를 세워 친절한 소개와 체험을 하게 해 주었다. 캄보디아의 툭툭기사와 택시 아저씨는 모두 친절하다는 생각이다.
(인천공항에서 모두 투어 가이드에게 호텔 바우처를 받아야했는데 그걸 깜빡하고와서 린나타낙 호텔 체크인 할 때 약간의 문제가 생겼었지만 우리말 계약서를 주고 마무리했다. 읽지도 못할 계약서를 주고 ㅋㅋ. 지금 생각하니 웃기다. 그 덕분인지 1월 1일에 호텔이 요구하는 갈라디너 우리가 먹을 수 없는 시간에 체크인을 하는데도 물어야하는 어찌보면 호텔측의 횡포인 듯한 1인 $30 가격을 물지 않고 체크아웃하였다.)
시차가 두시간 차이나는 것이니 두시간을 번 샘이 된다.
잠이 안와서 간식이랑 여러가지 짐 정리를 하고 잠은 두세시간 정도 잔 후 관광을 시작했다.
캄보디아의 일교차는 엄청나다. 우리가 머물렀던 시기는 관광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아침 저녁은 얇은 긴팔과 낮은 여름옷을 입어야했다.(13~34도에서 일교차가 나타났다.)
린나타낙호텔( 3일 동안 머문곳이다.)-깨끗하고 친절한 곳이다.
린 나타낙 1박에 $60 이다(조식포함) 아주 비싼 곳이다.
(캄보디아 시엔립에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한인들이 운영하는 곳이 많다. 항공권만 구해지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있는 곳이다.)
조식은 괜찮은 편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다. 쌀국수, 빵, 커피, 우유, 열대 과일 등.
새벽에 만난 택시기사 소개로 소피에르를 만났고 하루 18달러에 낮 관광을 하였다. 밤에 나이트 마켓 왕복 $5 추가해서 $ 23로 하루를 사용하기로 계약했다.
첫날 오전 관광은 앙코르톰이다.
이동 전에 호텔앞 시장에 들러 과일(망고 1개에 1달러 망구스틴 1kg에 7개 정도 4달러)을 구입하고 이동했다. 캄보디앙에서 외국인과 내국인의 가격은 모두 다르다. 외국인에게는 기본 가격의 2~3배로 부풀려 가격을 받는다.
시엔립 안의 문화재를 통과할 수 있는 패스를 구입 (2-3일 이용권) 1인 $40. 하빈이는 11세 미만이라 무료.(캄보디아 많은 유적지가 11세 미만은 무료인듯 했다.)
툭툭을 타고 잠시 달리니 앙코르톰이다.
이곳에서 바이욘사원, 바푸온, 코끼리테라스, 문둥왕테라스를 구경했다.
바이욘
코끼리테라스
문둥왕테라스 (벽이 이중이다) .사암을 깎아 놓은 정교함에 놀라웠다.)
앙코르톰입구
바이욘, 바푸온(12살이하는 사원을 오르는 것이 불가) 문둥왕 테라스 구경후 사원안 상점에서 야자수 $1 구입하여 먹고 하빈이는 $2 짜리 모자를 구입하였다.
점심은 따프롬 앞에서 눔반쪽(국수) 먹은 후 따프롬(툼레이더 촬영장소)로 이동했다.
책에서 또 블로거들이 말한 '눔반쪽'의 맛은 뭐 추천할 만한 정도는 아니더만 1인분 $1이다.
따프롬 들어가기전에 바나나 1묶음 $1 주고 사고, 밍밍한 파인애플 $1 주고 사서 들어갔다.
오후에는 따프롬 방문 후 빤띠아이 끄데이, 쓰라스렝(왕의 목욕탕)
쁘레아 칸 방문을 방문했다.
따 프롬(나무 뿌리가 건물을 지탱하고 있다.)
올드 마켓에서
캄보디아 대표음식 볶음밥 '아목'
바나나 잎에 나오기도 하고 야자열매에 담겨 나오기도 하고 파인애플에 담겨 나오기도 한다.
파인애플에 담긴 볶음밥
대부분의 음식이 $3~6 사이에 있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는 아주 담백하다 기름기가 거의 없다.
앏은 만두피 같은 것을 익혀서 작은 바나나 한개를 썰어넣고 돌돌 말아 초코시럽 같은 것을 뿌려주는 바나나빵 $1
한켤레에 $20 나 했던 수제 쪼리.
올드마켓 구경을 끝으로 호텔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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