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기 연습을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크게 와닿는 것 중 하나는
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기 위해 약간의 과장 또는 허구를 실제인 것처럼 곁들이며 말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하지도 않은 일을 지어내어 곁들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감정을 과장하거나 지어내기도 한다.
아마도 밋밋한 나의 일상을 포장하고픈 욕심이거나 주의를 끌고자하는 인기몰이에 대한 욕심에서 나온게 아닐까 싶다.
이러한 나의 모습을 버리고 싶다. 어느 순간에도 진실하고 싶다. 거짓없는 모습으로 살고 싶다.
지금의 이 부끄러운 순간들을 대면하고 하나님께서 고치심을 기대하고 또 믿는다.
CORAM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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