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1 감정노동-어제 있었던 일 주말이고 날도 덥고 해서 점심은 물회를 먹자하고 12:10 집을 나섰다. 먹고 싶었던 평거동 가게는 가게 앞에 대기가 여덟명쯤 되보여서 다시 차를 돌려 우리 동네 횟집으로 왔더니 휴일. 다시 차를 돌려 성당 앞으로 갔더니 전어철이라 물회는 종료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세 명의 의견이 달라졌다. 남편은 처음의 가게로 가서 다시 기다리자하고, 나는 집에 가서 먹자하고, 아들은 더운 곳에서 기다릴 자신 없다고 집에서 물회 주문해 먹자고 하였는데, 결국 돈은 내가 낼 것 아니냐며 큰소리치는 남편의 말대로 처음의 평거동 가게로 가게 되었다. 대기 인원은 도 많아지고 감정은 감정대로 상한 우리는 번호표 받고 기다리다 지쳐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되었다. 이 와중에 아들은 분명하게 자기 의견을 밝혔다. "아빠, ..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