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4 어버이날 엄마의 정원 엄마의 놀이터 엄마의 텃밭 2021. 5. 9. 엄마 만나고 온 날 목요일 새학교 출근도 끝나고 출장도 마치고 엄마를 만나러 밀양에 다녀왔다. 엄마는 밀양에 머문 열흘 동안 집 치우시느라 힘이 드신 모양이다. 용압탕 주문해서 가지고 간 것 데워서 먹고 목욕탕에 다녀왔다. 가고 싶지 않다고 하시더니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집에 와서 잠깐 누웠다가 냉이 뜯고 숙자 어머니께서 딸기 주셔서 먹고. 저녁은 다시 시내로 나가서 다담뜰에서 한식뷔페 먹고 엄마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돌아왔다. 잠깐 눈물이 나오려 했지만... 남편 이야기도 듣고. 돌아왔다. 2019. 3. 1. 엄마와 고향집에서 엄마가 땅 매매 문제로 고향집에 오셨다. 그간 지나 온 이야기가 오가고 속상했던 일, 기쁜 일,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들이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밤. 엄마가 있어서 좋다. 밤 늦게 집에 오는 길. 몇 번 이나 이길을 웃으며 오가게 될까? 2015. 12. 20. 고향(밀양) 2015.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