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에 치인날1 힘든 하루 그리고 편지 머리를 쥐어뜯어야 하는 공문에 치여서 오늘 하루는 너무 힘들었다. 전담 수업이 두 시간이 있었지만 퇴근 땡 할 때까지 쉬지 않고 일을 했다. 그리고 결재를 올리고 컴퓨터를 껐다. 책상 위를 정리하고 보니 예쁜 편지가 놓여 있다. 천사다. 편지 열어보고 한참 웃었다. 반 아이가 보낸 사랑한다는 편지다. 눈물도 좀 나고... 나의 천사들... 끝까지 사랑해 주겠어! 2018.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