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하신 하나님1 공평하신 하나님 예배시간에 송명희 시인이 쓴 '나' 찬양을 불렀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가진 것이 많은 나는, 시인이 만나고 고백한 '공평하신 하나님'을 상상도 할 수가 없다. 언제쯤 내 입술로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합니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나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긴 올까? 가진게 많아서, 주님 보다 좋아 하는게 많아서 슬픈 나. 2017.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