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식당1 여수여행-오동도, 두꺼비식당(간장게장),향일암 하필이면 올들어 제일 춥다는 그날, 2월 18일 토요일. 여수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오동도, 두꺼비식당, 향일암. 진주에서 여수까지는 길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동순천 IC를 빠져나와 한참이나 가야했는데 올해 있을 여수 EXPO준비로 여수 전체가 공사장이란 느낌이 들정도로 길이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동도에 잘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를 들어가기로 했는데 사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고역이었습니다. 변변한 대합실 하나없이 칼바람을 온전히 맞아야한 그날. 하빈이의 징징거림을 막기위해 솜사탕을 하나사고, 20분 정도 기다리니 동백열차가 도착했습니다. 동백열차를 타고 이삼분정도 가면 오동도에 도착합니다. 여수 정말 추웠습니다. 식사시간이 늦어져 징.. 2012.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