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량못3 두량유원지 꽃무릇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남편이 두량유원지에 가서 점심을 먹자고 했다. 냉장고 속 반찬 꺼내고 밥 퍼 담고 두량유원지에 왔다. 와~ 꽃무릇이다. 웃는다. 여기 오자고 한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 좋다 좋다. 2020. 9. 27. 장어 day(토요일) 장어 먹는 날. 날이 무지 무지 더운데 굳이 숯불 피워서 드시겠다면서... 하여간 장어는 맛있었다. 4인 장어 1.5kg. 1kg 가격은 18000원. 두량못 도착 하자마자 모기한테 대여섯 군데 물렸다. 쑥 뜯어서 숯불에 넣고 모기향도 피우고... 역시나 마무리는 라면. 다음 번엔 고추장 양념을 좀 만들어야겠다. 장어만 먹으면 약간 입 안이 느끼함. 2018. 7. 15. 사천 두량못 집에서 10km(차로 20분) 떨어진 두량못. 대학시절 선교단체, 과 MT 장소로 자주 왔던 곳이다. 최근에는 와 본적이 없다. 20년 가까이 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예전의 그 시골 마을과 언덕이 변하였고 새로운 도로가 났고 농공단지가 들어섰지만 두량못은 그대로다. 그리고 못주변으로 공원이 생겼다. 대학시절엔 4월이면 도시락 사들고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서 벚꽃아래 자리를 잡고 놀았었는데... 2018.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