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아픈날1 황매산 원래 오늘의 계획은 '오후에 부산으로 출발해서 광안리 야경을 보며 예쁜 커피숍 들르고 맛있는 것 먹고' 였었는데... 밤새 등이 아파서 잠도 설치고 통증도 있고 해서 부산행은 포기했다. 하빈이 학교 보내고 집에서 꼼지락 거리다 모처럼의 휴업일인데 싶어 수정김밥에서 김밥 사서 황매산에 갔다. 역시 잘한 선택이다. 10월 중순이면 더 빛났겠지만... 황매산은 사계절이 다 좋다. 평일이라 한산하니 좋구나! 2018.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