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회천1 2019 여름방학 1일차 밀양행 오늘 엄마 만나기 위해 어제 방학식하고 병원들러 대상포진약 처방받고, 갑상선약 처방 받고 골밀도 검사도 끝냈다. 오늘 오전 받고 싶은 병원은 9시에 오전 진료 마감이 되어서 다른 병원에 들러 발바닥 주사를 맞고 침을 4대 맞았다. 그리고 좀 쉬다가 밀양으로 달려왔다. 엄마가 있어서 고마운 밀양. 엄마하고 떠들다가 하림이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장수곰탕 본점 들러서 곰탕8000원 뜨겁게 비우고 밀양회천을 거닐었다. 발은 금새 아파졌다. 중간 중간 쉬다 집으로 돌아왔다. 마당 넓은 집엔 동생이 가져다 심어 놓은 랜튼이 환하다. 2019.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