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1 방자전 관람 후기 사실 이 영화는 내 스타일도 아니고 보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단지 좀 코믹하고 다소간 그렇고 그런 장면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길래... 약간의 호기심으로 갑자기 가게 되었다. 옛날에 '바람피기 좋은 날'이었던가 그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배우 누가 누가 벗고 나온다는 말에 개봉 하자마자 달려가서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생각이 나서 나도 한번 시도. 이삼일 지난 지금 머리속에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 가방에든 영화표를 보고 이걸 보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미라든가 뭐 이런것도 남아있지 않다. 단지 여자 영화배우의 가슴이 이뻤다. 그정도. 이런 걸 연인하고 보는 이유가 뭔지 좀 궁금하긴 하다. 난 보수적인가? 요즘은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네. 머리 아프지 않게 적당히 .. 2010.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