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도서관3 두근 두근 도서관 나들이 며칠 전 서부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드디어 재개관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야호~ 드디어~열었구나! 퇴근길에 들러서 읽고 싶은 책 5권을 욕심껏 골라들고 창가 의자에 앉아본다. 1층 출입구를 들어서면 북까페도 있고~자료실 내부도 멋지게 바뀌었다. 진주시 사랑합니다~ 자 ~그럼, '좌파고양이를 부탁해'부터 시작해볼까. . . . 네 시간 만에 책을 다 읽었다. 고양이가 좌파고양이가 된 이유는 집사가 좌파 성향을 지닌 까닭이다. 2021. 6. 22. 여름 방학 1일차 아침부터 후끈하다. 빈이 밥 먹여 학교로 가고 나서 빨래 돌려 널고 청소하고, 커피 한 잔. 잠시 쉬었다 서부도서관으로. 다행히 2층 열람실 창가자리 비어 있어서 12시 20분까지 앉아 있다가 책 2권 빌리고 빈이 점심 시간 맞춰 집으로 왔다. 도서관 의자가 딱딱하단 걸 기억 못해서 두 시간 반 앉아 있었더니 허리가 부러질듯 아프다. 점심 먹고 다시 갈려고 했는데 허리 아파서 자리 펴고 거실에 누웠다. 가까이 도서관이 있어서 좋다. 2018. 7. 27. 주일날 짧은 데이트 2009.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