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갑산4 수제비 수제비를 먹었다. 하림이가 반죽하고 하빈이가 뜯어넣어 셋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그런 수제비를 만들었다. 생일이니까 수제비. 수제비 먹고 석갑산 근처 남편이 맘에 들어하는 손바닥만한 땅을 보았다. 내려오는 길에 예쁜 까페를 발견했다. 종종 들를 것 같다.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2021. 3. 16. 20080326 석갑산 가는 길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 여기있습니다. 큰 나무 밑에 하빈이가 내 무릎을 베고 누운 사진. 세월따라 여기도 바뀌어 그 사이 나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엔 큰길이 났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한 장면입니다. 2009. 2. 10. 물앵두 먹는 날 석갑산이 주는 여러가지 즐거움 중 한가지 물앵두 2008. 5. 10. He makes me happy. 오후에 석갑산에 올랐습니다. 비온 뒤 아름다운 하늘 만발한 목련 물앵두꽃 어떤 것으로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2008.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