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일식1 하빈 생일 식사 빈이 생일은 수요일이지만 남편이 있는 오늘 점심에 생일 축하 식사를 하기로 했다. 빈이가 나에게 생일 선물로 머리 탈색비용을 내어달라고 해서 오케이 했다. 식사 장소는 하림이가 예약하고 1인 23000원 . 남편이 계산했다. 빈이가 사케를 한 번 맛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나도 소주잔 같은 잔에 반 정도 받아서 맛을 보았는데 식사하고 어지러워서 오후 내내 잤다. 맨 마지막 와인잔에 나왔던 매실차는 시중에 파는 매실 음료에 파인애플을 잘라 이쑤시개에 꽂아 나왔는데 맛보다는 와인잔이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어서 특이했다. 온가족이 만족스럽게 먹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2021.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