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가족1 신기 식구 신기식구들을 드디어 만났다. 학교끝나고 노량으로 달려가 조양래 설동길 안성미 정효영 교장선생님 또 사모님.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회도 먹고...얼굴 실컷 보고 왔다. 좋은 추억만 만들어 준 고향 같은 식구들이다. 신기는 내겐 특별한 곳이다. 진주를 떠나 하동으로 내신을 내고 발령지를 기다라며 교회식구들과 가족모두 합심하여 발령지를 위해 기도했다. 좋지 못한 건강으로 인해 가까운 곳으로 발령지를 내 주실 것과 믿는 사람을 붙여 주실 것과 카풀할 사람을 주실 것. 정말 열심히 기도했다. 하지만 새 임지는 집에서 근 한시간 거리, 진주 사람은 나 혼자 ,믿는 사람을 붙여주시긴하셨지만... 하나님께 너무 섭섭했다. 부임하기 전에 신기를 두번이나 다녀왔지만 정이 들지 않았다. 게다가 주변의 선생님들의.. 2007.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