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꺽꽂이1 끝 없는 일 일 일 남편은 농업인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땅 굳기 전에 괭이질 해야 한다며 일어나자 마자 밭에 갔다. 예배 드리고 와서 밥 먹고 곧장 다시 일을 하러 갔다. 나는 오후 2시 예배 드리고 밭에 갔다. 남편이 괭이질 하는 동안 나는 소나무 밑에 쌓여 있는 부엽토를 퍼 와서 밭 흙과 섞고 시금치 씨를 뿌리고 아이비, 로즈마리 꺽꽂이 하고 상추에 물을 줬다. 처음으로 70만원을 주고 구입한 관리기 사용하는 모습도 지켜 보았다. 어둑 어둑 해질 때 돌아왔다. 허리도 아프고 왼쪽 어깨는 떨어져 나갈 듯 아프오. 2021.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