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신안동1 2010년 2월 26일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안개낀 남강과 신안동 하림이는 1박2일로 교회 아이들과 수양회를 갔습니다. 아침 나절엔 몸이 많이 아파 교회까지 데려다 주지도 못했습니다. 비가 하루 종일 내립니다. 병원 다녀오고, 좀 쉬었는데도 별 나아진게 없습니다. 그동안 몸을 혹사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하빈이는 형석이랑 몇시간 째 붙어있더니 놀이터 웅덩이에 몸을 담그고 푹 젖어서 들어왔습니다. 2010.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