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침치료1 사천 금빛한의원(1회차)-갱년기 한방치료 화요일 11시 사천에 있는 금빛 한의원에 들렀다.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한의원 들어서는데 한약 냄새가 훅! 싫지않은 냄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시더니 ‘갱년기증세’라고 하시며 약침과 약을 권하셨다. 누워서 호흡기에 증기를 쐬며 배에 약침을 맞고 머리부터 이마 손, 배, 발까지 침을 맞고 손목에 뜸도 떴다. 발이 엄청 시렸는데 친절한 간호사가 발에 열을 쬐는 기계를 옮겨와 켜 주었다. 요즘은 집에 있어도 발이 너무 너무 시리다. 점심은 한의원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맛이 기대 이상이었다. 진주로 와서 출근하기 전에 방샘과 집앞 까페에서 40분 정도 차를 마셨다. 방샘은 맘 편하고 든든한 동료다. 언제든 무슨 이야기든 편하게 할 수 있다. 학교는 출근 했다하면 일이 어찌 그리 많.. 2020.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