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과 금은 내게 없어도1 사도행전 3장 다시 묵상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 시(구 시)에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 가다가 성전 미문(beautiful gate)에 앉아있는,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40대의 걸인을 주목하여 보게된다. 베드로는 그에게 자신들을 보라고 하며 말한다. "은, 금이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말하고 또 그 걸인의 오른 손을 잡아일으킨다. 그 즉시 그의 다리와 발 근육에 힘이 생겨 그가 걷고 뛰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내용이다. 어제 오후에 들었던 이 이야기가 가슴에 콱 박혀서 자꾸 자꾸 생각난다. 1.날 때부터 걷지못하고 성전 문 앞에서 40년이 넘도록 구걸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죽음과 같은 절망 '심령이 가난한 자'의 그 '가난'은 더 이상 소망.. 2018.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