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예배2 주일 우리 교회도 이번 주일 예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남편 빈이와 함께 드렸다. 지난밤 혀끝에 돋은 혓바늘이 너무 욱씬거려서 새벽 다섯시에나 근근이 잠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강해설교는 자주 들었어도 실시간 인터넷 예배는 처음이라 낯설었다. 점심 먹고 남편과 경전선폐철도 구간을 달려 경대까지 갔다. 이 구간은 계절의 변화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무허가로 일군 손바닥 만한 밭떼기에 봄을 일구는 사람들이 정겹다. 주일이 저물어 간다. 2020. 3. 1. 남해 송정솔바람 캠핑장 2020.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