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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인근나들이3

시댁 식구들과 1박 2일 ​토요일 오후 시댁 식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어머니, 망경동 작은아버지내외와 아들, 가좌동 작은 아버지 내외, 가와 고모님 내외. 동서네 가족 4명, 시누이 가족 3명. 장소는 달강펜션. 진수대교를 지나면 바로 있는 곳이다. 방 2개에 40만원. 저녁식사는 진양호반백숙촌에서 한방오리65000원 4상. 그 후 밤에 먹을 해물 20만원. 과일, 과자 등... ​​​​​ ​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문제는 숙소에 돌아와 해물을 장만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식사시간 의자가 아닌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해야한 나는 일단 허리를 한 번 눕혀줘야하는데 아가씨가 해물을 장만하는 동안 나는 밖 벤치에 누워 있었고. 주방이 좁아 동서는 해물 장만하는 걸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는. 결론적으로 아가씨와 어머니께서.. 2017. 5. 14.
진주 금산 금호지 ​청곡사 갈 요량으로 출발했는데 아무래도 오르는 길이 험할 것 같아 가는 동안 금호지로 교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저수지를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더 이름다운 듯하다. 벚꽃시즌에도 좋지만 지금도 이쁘다. 한 바퀴 쉬어가며 차 한잔 하며 도는데 2시간 이면 된다. 중간 중간 쉴 곳과 볼거리가 있고 지금은 저수지 한 가운데 다리 공사중인데 곧 완공이 될 듯 싶다. 걷는 길 대부분이 나무 그늘이라 여름에도 좋은 듯 싶도 못 안에 있는 Angelinus 가게에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 끝자락의 벤치도 운치가 있고 좋다. 연못가 돌더미 위에 일광욕하는 남생이들도 보고. ​​​​​​​ 2017. 5. 13.
시어머니, 아가씨와 식사하기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아가씨가 지난 달에 식당을 그만 두고 쉬고 있다.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 어머니 아가씨와 식사를 하고 어제 들렀던 와인갤러리 방문. 다음 달엔 어머니께서 한 턱 쏘신다고 미리 모임 예약. ​​​ 2017.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