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교2 가을 밤 걷기도 놀기도 사색을 하기도 가장 좋은 계절인 듯 싶다. 강가를 거닐었다. 유등 축제 준비로 강가가 한창 분주해 보인다. 곧 이 거리가 수많은 인파로 넘쳐나며 음악소리와 북적대는 사람들의 한 톤 업된 목소리들과 흥청거림으로 강물도 일렁이겠지... 2015. 9. 20. 진주성 인사동 야경 낮에 진주교대에 갈 일이 생겨 내 모교이기도 한 그곳 가을 풍경 몇 컷 담으려고 카메라를 챙겨들었는데 그곳에서는 사진을 한장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저녁 무렵 홍선생님 차를 타고 오다 무작정 천수교 다리 가운데 쯤에서 차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진주성을 향해 가는 길에 야경 몇장을 담았는데 내가 가진 삼성 VLUU ST50으로는 좀 무리인듯합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찾은 곳이라 몇장 남겨봅니다. 천수교 위에서 바라본 촉석루입니다. 천수교 야경은 아름다워서 외지에서도 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신다는데... 인사동 명물거리 '창'이라는 이름의 가게. 이쁜 자전거도 있고. 2009.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