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메이커1 페이스 메이커 설날 맞이 기념으로 영화보기. 이거다 하고 땡기는게 없어서 별기대 않고 예매했는데.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김명민, 안성기. 간간히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며 끝까지 기대하며 보았던 영화. 확 끌어당기기 보다는 잔잔한 감동이.... 그래서 더 끌리는 영화. 뭐랄까 세상 일에 바싹 다가서 있지 않는듯 보이지만 자신은 치열하게 살고 있는 주인공의 삶. 억울할 것 같기도 하고 지켜보는 내가 답답하기도 한 주인공의 삶의 모습. 기대않고 가서 그런지 보는 내내 횡재한것 같은 기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