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택시1 하노이 2019.1.2(수) 택시 사기 탕롱황성 구경하고 나와서 모닝 기종의 택시를 탔다. 2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bahn mi 25에 가자고 하고 탔다. 택시 기사가 영어를 잘 해서 하림이와 이야기를 유쾌하게 하고 내릴 때가 되어 내릴려니 450000(22500원)이 나왔다고 내라고 했다. 하림이가 영어로 공항에서 여기까지 나온 택시비 보다 더 많다고 하고, 남편은 경찰서 가자고 하고, 소리지르고... 택시 아저씨는 달리다 길가에 차를 세웠다. 40000동(2000원)을 차에 던져두고 내렸다. 20000동(1000원)도 많은 액수였지만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심장이 벌렁벌렁. 여행을 망치는 사기꾼들. 베트남의 모습이다. 작년엔 과일가게 상인들이 왕창 바가지를 씌우더니 올해는 택시. * 교훈: 관광지 주변에 정차되어 있는 택시는 .. 2019.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