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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와5

황매산 우중 캠핑 6월 14일 아킬레스건파열로 휠체어 생활 2개월. 깁스를 풀고 재활하며 지팡을 짚고 걷게되자 캠핑장을 예약한 남편. 25일 목요일 개학을 코앞에 두고 8.23-24 1박 2일 캠핑을 왔다. 하림이와 함께여서 더 좋았던 우중 캠핑. 에피소드1) 일찍 출발해서 황매산에서 점심 먹자고 짐을 싣고 출발하려는 순간 바퀴와 휠이 깨진것 발견. 급하게 집앞 카센터에 차 맡기고 바퀴 교체후 점심은 콩나물국밥, 콩국수 먹고 출발. 한달 전 쯤에 농막 가다가 쿵했다나 어쨌다나... 그걸 지금 발견한 남편 에피소드2) 오후 3:15 하림이가 주차장에 있는 in earth 커피 가게 들렀더니 주인분께서 시범 운행중인 카트를 소개해서 3:30 출발하는 카트를 남편과 함께 타고 황매산을 한바퀴 돌 수 있었다. 절묘한 타이밍! 에.. 2022. 8. 24.
거닐다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오전에 석갑산에 올랐다. 남편은 요즘 농막 하나 올려 놓을 만한 손바닥만한 밭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입맛처럼 딱 맞는 크기는 아니지만 밭을 하나 보고 있다. 나도 같이 보았는데 위치가 나쁘지 않았다. 점심 먹고 오후에는 셋이서 다자연 녹차단지 위쪽 뚝방길을 거닐었다. 언제 또 이런 날이 올런지... 매 순간이 귀하고 귀하다. 2021. 3. 14.
두근두근 노고단 현충일 하림이와 함께 노고단에 올랐다. 진주에서 출발 할 때는 분명 날도 흐리고 선선했는데... 그래서 옷도 겨울 후드에 겨울 레깅스 신고 갔는데... 옷 선택은 완전 실패. 이 때 까지 올랐던 노고단 기온보다 더 더웠다. 6월 노고단은 여름옷에 얇은 바람막이 그정도면 된다. 8시 30분 집에서 출발, 10시 30분 노고단 도착, 주차할 곳이 없어 한 참 내려가 길가에 주차. 출발할 때 커피 한 잔은 잠자던 모든 세포를 흔들어 깨운다.성삼재 매점은 수리 중이었다. 11시 40분에 노고단 대피소 도착. 느긋하게 점심 먹고 라이터 빌려서 커피물 끓여 커피 한 잔하고 2시까지 노고단 정상에 머물다가 하산. 구름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바람은 없고 날이 상당히 덥고 벌레도 많았다. 햇빛 찬란한 노고단 정산은 견.. 2020. 6. 7.
여름방학 4일차 7.29월요일 ​친구 같은 하림이와 남편과 다솔사 ​​​​​​​ ​짧았지만 귀한 야유회~ 2019. 7. 30.
태풍 온 토요일 ​ ​​​​ ​진양호 201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