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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3

서울 2박3일 이침 9시. 하림이 먹일 것들. 엄마 선물을 싣고 진주를 막 출발하는데 하림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하림이는 자기 부대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포천의 다른 부대로 지원을 나가있는 중이었다. 아침에 대장이 하림이에게 전화를 해서는 외박을 못나간다고 했단다. 남편이 다시 대장에게 전화를 해서 집이 먼 관계로 아들을 보기 위해 서울로 이미 출발한 후라고 이야기 하였더니 그러면 계획대로 하라고 한다. 서울을 오고가는 동안은 항상 남편이 운전을 혼자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딱 한 번 휴게소를 들른것 이외에는 서울까지 쉬지않고 달려도 그다지 피곤하지않다고 했다. 일찍 도착해서 점심 먹고 북촌한옥마을로 갔다. 가는 길에 운현궁도 들르고. ​​​​​​​​​​ 한옥마을에서 아이들은 더이상 걷기를 원하지.. 2016. 2. 26.
추억 ​ 한옥마을에서. 2016. 2. 20.
전주 한옥 마을 진주에서 전주 한옥마을까지 차로 1시간 50분. 길이 좋아졌다. 왕복통행료 12800원. 오랫동안 기다리다 오늘 드디어 가게됐다. ​​​​​​​​​​ 빈이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통감자 3000원. 그리고 인형 뽑기. 다행히 오늘은 1000원으로 6회를 해서 인형 하나를 건졌다. 기분 업업업!!! 주차비은 30분에 500원. 4500원을 냈다. 많은 블로그의 글들에서 보듯 먹자 골목으로 변해가고 있는 한옥 마을. 그래도 보기좋은 풍경은 화려한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다니는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일본인 관광객을 많이 만났다. 기념품 가게에도 일본과 관련된 캐릭터들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한옥마을에는 좀 어색한 조합이다. 나의 목표는 '전동성당'. 화려한.. 2016.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