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좋았던 노고단1 두근두근 노고단 현충일 하림이와 함께 노고단에 올랐다. 진주에서 출발 할 때는 분명 날도 흐리고 선선했는데... 그래서 옷도 겨울 후드에 겨울 레깅스 신고 갔는데... 옷 선택은 완전 실패. 이 때 까지 올랐던 노고단 기온보다 더 더웠다. 6월 노고단은 여름옷에 얇은 바람막이 그정도면 된다. 8시 30분 집에서 출발, 10시 30분 노고단 도착, 주차할 곳이 없어 한 참 내려가 길가에 주차. 출발할 때 커피 한 잔은 잠자던 모든 세포를 흔들어 깨운다.성삼재 매점은 수리 중이었다. 11시 40분에 노고단 대피소 도착. 느긋하게 점심 먹고 라이터 빌려서 커피물 끓여 커피 한 잔하고 2시까지 노고단 정상에 머물다가 하산. 구름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바람은 없고 날이 상당히 덥고 벌레도 많았다. 햇빛 찬란한 노고단 정산은 견..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