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32 화왕산-갈대 딱 10년만에 와본다. 진주에서 자가용으로 한시간 거리! 그런데 10년만이다. 2008. 10. 31. 함안박물관에서 2008. 4. 13. 맨손 낚시(부두에서) 2008. 4. 9. 진짜 하빈이 생일 아침 5시 30분. 자기 옆 자리에 내가 없으면 신기하게도 알아차립니다. 기도하고 있는 방에 와서는 내 얼굴 확인하고 거실에서 내 기도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6시에 하림이 방의 알람이 울리고 하림이가 거실로 나오자 아빠는 자동으로 기상을 해야만 했습니다. 모두다 내의 차림, 까치 머리를 하고 하빈이 생일 축하를 하였습니다. 생일 노래 부르고 잠시 부엌에서 고기 굽는 사이 케잌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래도 이쁜 사람들. 하빈이 태어난지 6년 되는 날.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하빈이를 지키시고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08. 3. 10. 하빈이 생일 예행 연습 3월 10일이 생일인 서하빈 어린이는 9일 밤 생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연습이 없는 우리의 삶. 연습하고 있는 하빈이 보니 우리 인생도 예행 연습이 있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2008. 3. 10. 봄맞이1 봄볕이 좋아 집에 있으면 않될 것 같은 날. 온 가족이 봄맞이를 왔습니다. 산수유, 매화를 벗삼아. 2008. 3. 8. 남동생 내외 남동생은 목사입니다. 몇 달 전에 대구에서 함안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서로 시간이 맞질 않아 겨울 방학 동안에 가 보지 못한 남동생의 집을 갑자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함안으로 설을 지내러 오셨는데 설날 우리집에 오실 거지만 엄마 보고 싶은 마음에 한달음에 함안으로 달려 갔습니다. 언제나 씩씩한 동생 내외가 좋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어렵고 힘들텐데 언제나 목소리에 생기가 넘치는 신기한 부부입니다. 엄마 얼굴 실컷 보았습니다. 재래시장 구경하며 장도 보고 유명하다는 장가네국수도 먹고... 자고 가라는 올케 말에 그냥 눌러 앉아 하루밤 묵기로 했습니다.동생이 섬기고 있는 있는 교회에 새벽기도 갔다와서 아침에는 귀한 대구탕 대접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같이 편안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 2008. 2. 6. 제22회 성서교육회 수양회 성서교육회 수양회가 21일부터 23일 옥천 좋은 기도동산에서 있었습니다. 일년을 준비하고 기다린 모임이고 전국에 흩어진 아름다운 선생님들과 교제 나눌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찬양과 말씀과 가르침의 내용에 대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강영태, 신규인 교수님의 강의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08. 1. 24. 웃음 폭포 하림이 낮에 하림이와 가끔 영어 공부를 합니다. 영어 단어와 기초적인 영문법을 공부하는데, 뜸하게 하는 공부도 하림이는 많다고 투정을 부리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빼먹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게 되는 날도 녀석은 나와 눈만 마주치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삼십분을 쉼 없이 웃어 제낍니다. 오늘은 웃느라 목이 쉬었습니다. 그냥 웃기다고 합니다. 사춘기가 확실합니다. 2008. 1. 11. 하빈이 젖니 빠진 날 친구들 대부분이 유치를 갈고 있는 시기라 자기는 왜 이가 빠지지 않냐고 묻던 하빈이 이가 드디어 쏙 빠져버렸습니다. 흔들린다는 말도 없었는데 어린이집 갔다오더니 이가 흔들린다고 합니다. 열심히 흔들어 보랬더니 그냥 빠져버렸습니다. 아픈 것도 아닌데 피나는 것 보고 그냥 웁니다. 계속 불편하다고 합니다. 고작 6년 정도 사용한 이인데 생각날 때 마다 "아직도 불편해."를 연신 읊어댑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불편한 것 같습니다. 2008. 1. 9. 달궁에서 2008. 1. 3. 2007 하빈이 학예회 발표 2007. 1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