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7. 1 베트남 (호이안 후에 다낭)34 호이안 투본강 보트 투어 가이드북에는 보트 투어 비용이 4000원이 적정선이라 되어있다. 보트를 타기 위해 강가로 나가면 호객행위가 얼마나 심한지 무서워질 지경이다. 말은 30분이라는데 실제 타보면 15-20분 정도이다. 3명에 등 3개. 6000원을 주고 탔다. 타길 정말 잘했다. 멋진 야경이다. 노젓는 배에 타고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모두 만족해 하며~~ 2017. 1. 17. 호이안 맛집 베일웰 한국인이 얼마나 사랑하는 집인지 간판이 한글이다. 주문방법도 벽에 한글로. 숙소에서 걸어서 14분. 기본 나오는 메뉴에 (넴루이, 반세오,스프링롤,채소) 콜라1, 라루 1. 총합390000동(19500원). 고기가 맛있다. 냄새도 안나고. 2017. 1. 17. 호이안의 낮 낮의 호이안은 오토바이 소리로 머리가 아파진다. 예쁜 노란색벽도 처음엔 빛바램에 더 빛나보이는 오랜 아름다움이 있구나 하다가 오토바이의 소음과 매연에 묻혀버리고 훅 사라져버린다. 쉼없이 불러대는 사사꾼들의 소리 소리들. 조그마한 도시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들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복작복작. 좀 거닐다 보면 쉬어야한다, 이 소음 덕에. 올드타운 안에 숙소를 얻은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2017. 1. 17. 호이안 호이안~~ 밤의 도시. 2017. 1. 17. 호이안 개인 미술관,가죽가방 빈이가 머리 아프다고 숙소에 들어가고 나는 호이안 오면 볼 수 있다는 개인 미술관에 들러 그림을 구경했다. 모두들 웃는 얼굴로 다가와 말을 건다. 참 친절한 사람들이다. 인터넷에서 가방을 보여주고 디자인을 고르고 대충의 사이즈를 정하고 가죽의 색을 정하고 나면 저녁에 가죽 가방을 받아볼 수 있다. 과연 어떤 가방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2017. 1. 16. 호이안 2017년 1월 16일 오전 새벽 4시 넘어 잠이 들었는데 6시 45분쯤에 눈이 뜨였다. 숙소 1층 식당에서 Myson투어 이야기를 했더니 7:30에 식사하고 8:15분에 픽업해서 5달러면 거기까지 간다고 입장료는 본인이 내고 오후 1시에 숙소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남편은 아침을 먹고 투어를 떠났다. 빈이와 나는 호이안 마켓으로 농을 사겠다는 굳은 의지로~ 농은 20000동(1000원)구입. 야자 젓가락 10개 셋트 5만동(2500원) 커피핀4만동(2000원) 그리고 야자 3만동(1500원) 망고,잭푸릇10만동(5000원) 스타푸룻1만동(500원) 반미12번 3개 75000동(3500원) 2017. 1. 16. 출발 집에서 4시 15분 공항으로. 5시 53분 공항도착. 6시 35분 출국장으로 나옴. 면세 신청한 것도 7시 15분 이후에라야 찾을 수 있다하고. 두남자 자리잡는 것 보고 나는 SKY HUB ROUNGE 에서 비빔밥. 오늘은 조용하니 좋다. 밤 9:15 드디어 탑승 시작! 기다리다 벌써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 남자. 이제 뜬다. 9:35 비행모드로 바꾸기 전 하림이에게 카톡을 보내고... 비행기는 10:00에 이륙을 했다. 다행인건 4시간 30분 만에 다낭공항에 도착한다는군. 흠. 2017. 1. 15. 베트남 여행 루트 급수정 베트남 다낭여행 숙소를12월초에 부킹 닷컴(호이안 하모니홈스테이 2박)과 호텔스닷컴(다낭 다이아호텔 3박)을 통해 예약했다. 총 숙박 비용 157000원 정도 선에서. 토요일 밤. 늦게야 다낭여행 책을 읽던 남편이 후에 지역에서 1박을 하자고 한다. 남편과 나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서로가 아름다움을 느끼는 종류가 다르다. 남편은 유적지를 좋아하고 나는 아름다운 거리나 먹거리 즐길거리나 체험거리에 관심이 많다. 물론 남편도 아름다운 거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거리는 내가 아름답다고 하는 거리와 모양새가 너무도 다르다. 호이안 거리에 기대를 가진 나에 비해 남편은 호이안에서 조금 떨어진 미선유적지를 보고 싶어한다. 옛터나 돌에는 관심이 없는 나는 반나절은 따로 투어를 하기로 .. 2017. 1. 15. 다낭 호이안 후에 예상경비(4박6일 관광형) 비행기표는 1년전 1인 왕복 254000원 구입 호텔은 페밀리룸으로 조식 포함 1박에 30달러 전후(호이안 하모니 홈스테이2박, 다낭 다이아호텔 :박) 예약 총 160000원 그외 식비, 간식, 입장료, 택시,기차, 버스비 등 3인 630000원 정도. 점심 때 'KB리브' 앱 을 통해 환율우대 90%받고 250달러를 추가로 환전했다. 예상 1인 경비는 53만원 전후. (현지경비) 유심 1만2천원 홈스테이 2박 60불-8만원(메이드팁포함)+공항택시35만동(18000원) 후에 입장료 6만원 택시비 3만원 호이안올드타운입장료 18000원 다낭이동 기차 또는 버스비 2만5천원 다낭 오행산 입장료 24000원+택시비 3만원 바나힐 입장료 9만원+택시비4만원 식비 15만원 2017. 1. 13. 호이안 다낭 후에 쇼핑 목록 *면세점 :샤오미베터리 2000mA, ①키플링 가방(다낭 아지트 또는 롯데마트-둘다 정품일지는? 15000원~30000원 사이), 쪼리(호이안에서) ②볶은 캐슈넛, 콘삭(다람쥐똥)커피(헤이즐넛향) 또는 위즐커피,커피 핀 흑단나무젓가락(10개들이 25000동) ,HAO HAO 라면 핑크색 ③베트남 라이스페이퍼, 칠리소스 ④코코넛 그릇 ⑤ ⑥ ⑦ 2016. 12. 12. 다낭 호이안 숙소 확정 다낭에서 5박을 모두 할까하고 일찌감치 숙소를 예약했다가 호이안에 끌려서 다낭공항에서 호이안으로 바로 가기로 결정. 호이안 Harmony Homestay2박을 하기로 정했다. 이 숙소에 대한 블로그 글을 보고 댓글을 남겼더니 친절하게 숙소 및 호이안에 대해 소개를 해줘서 마음을 굳혔다. Harmony homestay 트리플룸 1박에 조식 포함 3만원.-hotels.com 공항으로 픽업서비스 신청하는 메일도 보내두었다. 다낭에서는 애초부터 가기로 정했던 Dai a hotel에서 트리플룸 2박(1박33000원-hotels.com)마지막날 밤 11시까지 머물 트윈룸 1박(31500원)을 신청. 5박 총 157500원.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거의 없고 1월은 바닷물에 들어가기도 추운 시즌이라 해변이.. 2016. 12. 3. 베트남 호이안-다낭-후에 일정 15일(일) 김해공항 21:35 출발 16일(월) 다낭공항 00:25 도착 환전 및 유심교체 호이안 harmony homestay 이동(픽업택시 350000동-17500원) 호이안구시가지 관광 및 야시장(등, 수공예품) 투본강 보트투어(10000동) 17일(화) 호이안 구시가지 다낭 바나힐로 이동 (택시비 550000동-30000원+ @, 입장료 성인55만동, 아동45만동) 18일(수) 후에 이동(신투어리스트, 기차표 예매 1인14$ 합42$) 신투어리스트 이용시(3인 447000동) 후에왕궁, 카이딘 사원, 티엔무사원 ,민망왕릉 택시40$,입장료(1인 450000동×3인=1350000동 한화 67500원) 다낭 Dai a hotel 19일(목) 오행산 (택시 입장료 및 편도에스컬레이터 1인 30000동.. 2016. 11. 26. 베트남 다낭 호텔 예약 올 1월에 에어부산 특가로 다낭 왕복 티켓을 이십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4장 구입했다. 하림이는 아무래도 함께 못할 듯 싶어 그간 눈팅만 하고 있던 호텔 예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근 3시간 동안 가격, 거리, 식사 등을 비교했다. 경비를 줄이려구 무진장 비교를 했다. 거리가 괜찮으면 가격이 그렇고, 가격 거리 다 괜찮다 싶으면 평이 그닥이고. 하여간 눈알이 핑핑돌게 검색을 했다. hotels.com 에서 6박 3인 트리플룸 조식포함 244000원으로 예약을 마치고 돈도 지불했다. 저녁에 페이스북을 하다보니 같은 방을 booking.com에서 2만원 더 낮은 가격으로 내놓아 이전 것은 해약하고 다시 예약. 224000원. 정말 싼 가격이다. 호텔 트리플룸 구하기도 어려운데 다낭성당이 바로 보이는 도심.. 2016. 11. 12. 베트남 여행책-다낭 호이안 후에 동남아 많은 지역의 관광청한국사무소에서는 택배비(3000원)만 지불하면 100쪽에 가까운 안내책자와 지도를 보내준다. 최근에 받은 책은 '홍콩 요술램프'라는 책이다. 베트남은 이런 서비스가 없다.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디스커버리미디어 김문환 지음 '다낭 호이안 후에' 라는 책을 골랐다. 얇은 책을 고른다고 골랐지만 그래도 200쪽 가까이되고 책의 재질은 노란 갱지 느낌이다. 내가 좋아하는. 1월이 여행이니 틈날 때 마다 천천히 조금씩 차 한잔 하며 읽어보련다. 2016. 10.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