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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가장 위대한 동기 (에베소서 5장 1 8절~21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22.
사람이 창조된 후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린 후에는 이 세상에서 죄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선한 일을 하긴 하지만 여전히 죄인인데,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원죄의 세력은 물러가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의인으로 거듭난 자는 허물과 잘못이 있을지라도 의인입니다. 이 자리에 선 나는 죄있을지라도 여전히 의인인 것입니다. 나의 뿌리 나의 근본이 그러합니다.

성령을 우리 안에 모셨고 거듭나게 하시면 내가 하는 말은 성령님의 말이 됩니다. 우리는 나의 행동 나의 말 나의 생각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우리 안에 주셨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술취하지 말라.'
이 말씀은 내 말에 힘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의 소원대로 성령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줄을 믿는 것입니다.
'복종'이라는 말은 기독교인에게 있어서는 기독교를 특징 지우는 말입니다.

성경에서의 예수 믿는 사람들의 특징은
 '갈 바를 알지못하나 말씀을 좇아갔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복종. 하나님께 복종하듯 사람에게도 복종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말씀, 교훈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섬김', '복종'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의 필요, 요구를 섬기기 위해 복종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을 따르는 사람이기에 그분의 가치, 사고가 내 것이 되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종하라는 말을 하기 전에 중요한 수식어 하나를 넣었는데 그 말이
'경외함으로'란 말입니다.
율법이 무서운 게 아니라  사랑이 무서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 입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성숙한 사랑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가슴에 피멍드는 것 때문에 괴로워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한다는 말은 '긴장되고 떨리는 심정으로'라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인 섬김 받는 것이 지혜롭다는 가치를 버리고 섬기는 것이 하늘 나라에서 복 받는 삶임을 깨달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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