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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저 바라볼 밖에

by 미소1004 2008. 11. 3.
눈빛만 봐도 알 것 같았던 사람도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숨소리만으로 다 알 것 같은 사람도 역시나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말해도 정직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결국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저 바라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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