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택시타고 시외버스터미널 도착해서 서울 가는 버스 타고, 서울 남부터미널 내려서 다시 지하철 두 번 갈아타고 다시 호텔 오는 셔틀 버스 타고.
도착하니 두꺼운 책이 두 권.
책을 보는 순간에 거부 반응이 확 생긴다.
게다가 강의를 듣는 자리에 책상도 팔걸이도 없이 늦은 저녁까지 강의를 들어야 한다.
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배려라는 걸 모르는 교육 행정.
SW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은 회의적인데 이 행사에 참여한 강사들 모두는 SW교육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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