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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기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4.
꼭 간절함이 있어 기도 하기도 하지만 마음에 간절함이 없는데도 기도를 합니다. 그저 노래 부르듯 편안하게 식구처럼 일상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그 분의 삶을 닮아가고자 애쓰는 내 모습도 내 눈에는 좋습니다. 내 주께서 연약한 나를 등 두드리고 격려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우리 가족들 위해, 내 학교 내 반아이들, 교회아이들, 교회 교역자를 위해, 내가 아는 분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 교회 사역자들 위해 ,남동생 내외를 위해, 하림이를 위해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벽 5시.
남편은 얼마나 피곤한지 나만 깨워 놓고 자기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잠을 잡니다.
오늘은 남편이 교대에서 자신의 삶 가운데 특별히 교실에서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나눌 것입니다. 교대 후배들에게 많은 도전이 되어 이 땅 가운데 성서교육을 꿈꾸고 소망하며, 아이들에게  산 소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사가 많이 나오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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