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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의미

by 미소1004 2010. 6. 4.
골목길 후미진 곳 안쪽 담장에 콘크리트 벽을 뚫고 그 생명력을 뻗쳐가는 이름 모를 꽃을 보며.
 '삶은 참 치열하구나 .'싶다가' 또 한편으론
'아름답다.' 싶다.
삶이 그런거겠지.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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