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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래를 여는 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14.
책꽂이에서 손 가는데로 집어 든 책에 푹 빠졌습니다. 빨리 읽기가 아까워 읽은 부분을 또 읽고 또 읽고...
78세의 할아버지 목사님이 던져 주시는 감동의 파도에 몸을 내 맡깁니다. 세상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남에게 엄청난 이로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더욱 반갑습니다. 나도 엄청난 이로움을 줄 정도는 아니라도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 읽고 여러번 읽어 볼 참입니다.
그 분의 어쩔 수 없는 낙관론이 나의 인격으로 심겨질 때까지 계속 읽어 볼랍니다.

방학기간 동안 학교에 공식적인 출근은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계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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