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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빴다.

by 미소1004 2021. 11. 15.

퇴근하고
다섯시부터 공원길을 이십분 걸었다.
스티로폼 박스에 모래와 상토를 섞어 수국 삽목을 했다.
안부 전화 한 통 돌린 후
일곱시 삼십분까지 냉동실 정리를 하고
피곤한 저녁을 먹었다.
어제 삶아 얼린 겨울초 때문에 냉동실 정리를 해야만 했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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