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트랑은 아침부터 살짝 더웠다.

나트랑에서 달랏 가는 버스는 futa bus 를 베트남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1인 33만동.
어제 나트랑에 도착한 우리는 버스터미널 위치를 알고 싶어 4시쯤에 택시를 타고 남부터미널에 와 보았다.(올 때 택시비 15만동 갈 때 그랩택시 108000동)

어떤 사람들은 버스 회사에서 보내준 미니 버스가 호텔 앞에서 태워서 터미널까지 무료로 보내 주기도 한다는 글을 올렸길래 터미널에서 물어보니 그런 버스 없다고 해서 버스티켓 끊고 돌아왔다.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 하면서 로비에 버스티켓 보여주며 다시 물었을 때 어디론가 다시 전화해보더니 택시를 타야겠다고 말해서 그랩 잡아서 12만동 주고 터미널에 도착했다.
futa 버스 후기가 제각각이라 패딩도 준비하고 했는데 타보니 커튼도 있고 깔깔이 재질의 담요와 생수 1병, 물티슈 1장을 주었다. 폰충전 포트가 있고 소형 tv 모니터도 있다.
달랏을 가는 중이다.
타고 가다보니 버스 실내 온도가 점점 떨어져서 패딩을 꺼내 입었다. 양말도 찾아 신고.좀 춥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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